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속되게 살더라도

올 한 해 뚜렷하게 이루어 놓은 성과도 없고

그냥 희미한 발자국만 이리저리 남았구나.

 

그래도, 한두 번쯤은 친구와 웃고

그래도, 한두 번쯤은 이웃을 생각하고

속되게 살더라고

스스로 행복하면 괜찮은 인생이라고 생각하자.